“노브라로 가슴 밀착해 꼬셔”… 천만 여배우 화끈한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에 모두 깜짝 놀랐다

장윤주, ‘도수코 모델 잘 돼서 이제 넘사벽’장윤주 남편과의 뜨거웠던 첫만남 고백

모델 장윤주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화끈한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

2023년 7월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천만 배우 장윤주의 톱모델부터 남편과의 뜨거웠던 만남까지만 하고 가랬는데 워킹에 노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장윤주, ‘도수코 모델 잘 돼서 이제 넘사벽’

장윤주 정재형

이날 방송에서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 후배들의 성공에 뿌듯해했습니다. 장윤주는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풍기며 등장했습니다.

둘은 장윤주가 21살 때였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 정재형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 같았다. 왜 장윤주가 톱인지 알겠더라.. 워킹할 때 무게 중심이 몸에서 좀 달랐다. 딴 나라 사람인 것 같은 프로포션이었다”라며 강렬했던 첫인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톱 모델’ 하면 많은 사람이 장윤주를 떠올린다. 물론 너의 후배들이 네가 도수코에서 칭찬했던 친구들이 잘 됐다”라며 ‘도수코’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장윤주는 “최소라, 신현지, 정호연 등 너무 많다. 프로그램이지만 진심으로 그 친구들을 대하고 진심으로 다음 세대 모델을 뽑으려고 내가 정말 기도하면서 뽑았다”라며 모델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되게 뿌듯하고 되게 잘 돼서 응원하고 그러면서도 연락이…안 오네?”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장윤주의 살짝 섭섭한 마음을 캐치한 정재형은 “자연스러운 거다. 네가 톱 모델일 때 시간을 잘 보낸 거다. 너의 길을 보고 방송을 하고, 해외에서 활동하고 그런 거다. 옆에서 뿌듯하고 그러면 된다”라며 위로했습니다.

장윤주는 “후배들이 뿌듯하고 너무 잘 됐다. 내가 미다스의 손이구나”라며 후배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장윤주 남편과의 뜨거웠던 첫만남 고백

장윤주와 남편

이날 장윤주는 4세 연하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광고촬영을 하러 갔는데 촬영지가 바로 남편의 사무실이었다. 디자인 회사인데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저분이 대표님이세요’ 해서 봤는데 털이 북슬북슬 나고 암스테르담에서 본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촬영이 끝났는데 남편이 ‘혹시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 하더라. 속으로 ‘올 게 왔구나’ 싶었다. 그 당시에는 자신감이 있다 보니 사실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다. 안 입고 다녀도 텐션감이 있었다. 티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같이 찍어요’ 했는데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속옷 안 입은 가슴을 팔뚝에 밀착시켰다”라며 “남편이 깜짝 놀랐더라. ‘이 여자 뭐지’라고 생각했다더라. 밤마다 내 생각했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장윤주는 “그리고 나서 내가 새벽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을 때, 남편이 자정마다 듣게 됐다. 그렇게 만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재형은 “네가 적극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만난 거다. 진짜 순둥”이라고 했고, 장윤주는 “범생이다. 날라리 누나 만난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장윤주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5개월여간의 연애 끝에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