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영업 담당에서 아나운서가 되었다는 전대미문의 경력을 소유하고
지난 4월부터 ‘NHK 뉴스 7’의 리포터를 맡고 있는 하타케야마 에미가 17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약탈 불륜’ 스캔들이 특종 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하타케야마 에미는 쓰다주쿠 대학 학예학부 영문학과를 졸업 후
2015년 영업 담당(방송 관리, 영업 기획직)으로 NHK에 입사해
구마모토 방송국으로 이동한 2018년부터 아나운서로서 활동하고 있다
2020~2022년에는 오사카 방송국에 근무하면서 ‘오늘의 요리’ ‘NHK 뉴스 좋은 아침 간사이’ 등
여러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었고, 2023년 도쿄 아나운서실로 이동한 후
올해 3월까지 ‘뉴스워치9’ 리포터 등을 담당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뉴스7’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 하타케야마 에미의 불륜 스캔들을 주간지 ‘주간문춘’이 특종 보도하고 있어
현재 임신중인 아내를 둔 뉴스 7의 남성 디렉터 T 씨(2017년 입사)와 불륜 관계를 맺은 후
자택에서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NHK 관계자는 ‘작년말 무렵부터 불륜 관계에 있다’
‘안정기에 들어가지 않은 아내는 집에 내팽겨쳐두고, T 씨는 하타케야마의 집에 들어가 동거를 시작했다’
라고 말했고, 이 남성 디렉터 T씨는 올해 2월부터 아내와 별거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타케야마 에미는 NHK 입사시에는 우치다라는 성을 쓰고 있었지만
아나운서가 된 이후에는 지금의 성을 쓰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마도 이혼한 것 같다’라고 연예부 기자가 밝혀
현재는 독신으로 W불륜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참고로 하타케야마 에미는 대학생 시절부터 미디어 노출을 하고 있었는데
대학 2학년 시점에 우에다 성을 쓰고 있어 꽤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런 하타케야마 에미가 지난 3월 1일 불륜 상대 남성 디렉터와 커플룩을 입고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손깍지를 끼거나 키스를 하는 등 하고 있었다고 한다
마스크도 안 쓰고 당당하네요
그 후 3박 4일로 홋카이도 여행도 하고, 둘이서 ‘SixTONES(스톤즈)’의 콘서트도 보러 갔다고 한다
주간문춘은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4월 11일 출근 중인 하타케야마 에미를 직격 했다
-주간문춘입니다
기자가 이렇게 말하자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하타케야마
‘죄송합니다, 버스를 타야 해서..’라고 말하고 갑자기 빠르게 기자를 뿌리치려고 한다
-T 씨와의 교제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
-T씨 유부남이죠?’
‘………………’
런하는 하타케야마에게 계속 질문을 던졌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결국 택시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
주간문춘은 NHK에 질문장을 보냈더니 ‘직원에 사생활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습니다’
라는 회답이 있었다고 한다
하타케야마 에미의 약탈 불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불륜 아나운서에게 지불할 수신료 따위는 없다’
‘답변해라!! 우리는 수신료를 지불하고 있으니까 알 권리가 있다!!’
‘지금 NHK 뉴스 7 방송하고 있는데 나오지 않고 있다’
‘NHK 아나운서는 불륜이 많네’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불륜하는 놈은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NHK 사실 후지 TV 만큼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많았지’
‘평소에는 남에게 엄격한 논조로 말하면서 막상 자신에게는 관대한.. 교활하다고 해야 하나?’
‘역시 이 업계는 상사에게 상납하는 것이 출세의 지름길인가?’
‘자신은 임신 중인데 남편이 다른 여자와 커플룩으로 디즈리랜드에서 데이트라.. 죽고 싶겠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NHK는 민방보다 스캔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누군지 몰라서 검색해 봤는데 전혀 미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세이프’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NHK 방송국 직원이나 프로그램 출연자의 불륜 스캔들은 정기적으로 보도되고 있어
뉴스 7의 출연자로 2014년 기상 캐스터를 맡고 있던 기상 예보사, 피아니스트 여성이 주간문춘에 의해
‘히루오비!'(TBS)에 출연하고 있던 기상 예보사와 불륜 스캔들을 특종 당해 각각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2016년에는 ‘프라이데이’가 아나운서 간의 ‘차 안’ 불륜 스캔들을 특종 보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2017년에는 ‘선데이 스포츠’와 베이징 올림픽의 현지 캐스터를 담당하고 있던 전직 아나운서가
영화감독과의 W 불륜 스캔들을 주간문춘이 보도하고 있었다
또한, 2019년에는 정치부 기자가 TV 아사히 전 아나운서 무라카미 유코와의 불륜을 ‘주간포스트’가 보도했고
2022년에는 주간문춘이 ‘NHK 홍백가합전’의 사회도 맡고 있던 NHK의 전 에이스 아나운서
아베 와타루(57)의 불륜 스캔들을 특종해, 아베는 이후 방송에서 감취를 감췄다
2023년에는 당시 삿포로 방송국 근무 아나운서가 동료 아나운서와 불륜 끝에 스토커화 되어 체포되는
사건도 있어 NHK 아나운서의 사생활도 상당히 문란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직격에서는 상당히 청순하고 예쁘게 나왔는데 이런 느낌이네요
일단 직격에서 런한걸 보면 상대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던 것 같고
NHK가 사생활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아베 와타루처럼 이대로 방송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