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의 열애설, 사실 아님으로 밝혀져.

그녀의 지인들이 그녀의 주장을 밝혔습니다.

4월 23일, 한국 언론은 배우 김소은이 수원 FC(K리그1) 소속 프로축구 선수 정동호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측근들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설은 1년 넘게 조용히 교제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OSEN은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 사이이기는 하지만, 교제 중인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소은과 정동호는 주변에서도 두 사람의 친분을 알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실제로 연인 사이는 아닙니다.

— 김소은과 정동호 측근

김소은 측근 역시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루머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김소은과 가까운 OSEN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분이 있어 사교계와 골프 동호회가 겹치며 모임에 함께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러한 사실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OSEN은 지난해부터 김소은과 정동호의 열애설에 대한 제보를 받아왔습니다. 정동호는 김소은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고, 지인들 앞에서 김소은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골프 모임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OSEN이 김소은의 소속사 등 관계자들에 연락을 취했지만,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소속사는 김소은의 남자 친구 여러 명이 생일 파티에 참석했으며, 김소은은 생일 파티 내내 이들과 포옹하고 손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특히 ‘러브스타그램’으로 불리는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열애설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의 측근은 해외 출장이 영화 촬영 일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정 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수많은 손님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소은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의 바다’로 데뷔했습니다. 지난해 전 소속사 아센디오와 결별 후 현재는 독립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동호는 2009년 일본 J1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 FIFA U-20 월드컵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했고, 2015년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2021년부터는 수원 FC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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