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최근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나, 그가 내놓은 주장은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3월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은 김새론 가족으로부터 벼랑 끝으로 몰렸다며,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인정하라고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 메달리스트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의 상황에 대해 사과하며, 별도의 질의응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회견은 기자들 사이에서 이례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과거 유사한 사건들에서 기자회견이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적지 않지만, 김수현의 경우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에서 김새론과의 관계를 처음에는 부인했으나, 사진이 공개되자 이후에는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그는 자신이 고인과 1년간 사귀었고, 이별은 눈물의 여왕 방송 전에 이루어졌다고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가로세로 연구소는 김수현이 2018년 김새론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암시하며, 김수현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또한, 김새론과 함께 작업했던 배우 원빈이 김새론 가족의 소송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원빈은 김새론을 어린 시절부터 아끼며, 그녀의 장례식에도 참석했던 인물이다. 원빈의 지원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예견된 일이었지만, 김수현의 상황과 대조될 수밖에 없다.
김수현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진술이 진실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프로파일러들은 김수현의 해명이 솔직하지 못하고 논란을 더 키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그가 주장하는 카톡 감정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김수현의 기자회견은 그가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 상황을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