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부터 야했다는 박민영과 박서준의 베 드신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박민영과 박서준을 향한 가짜뉴스가 등자하며 누리꾼들의 이목 이 쏠리고 있다.
◆ “화제된 박민영과 베드신…분위기가 야했 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박민영과의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31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 준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화제가 된 베드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서준은 “베드신은 연기하는 사람 입장에 서 되게 힘들고 어렵다. 감독님한테 의지하 는 부분도 있고.
대본만 봤을 때는 이 상황이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이 호흡이라든지 내 생각 보다는 현장성을 많이 반영해서 최대한 자연 스럽게 두 인물의 관계라든지 첫날밤이라든 지 오랜 연인의 그런 장면인지가 중요하지 않나.
베드신이 이슈가 된 것도 장면이 야했다기 보다는 분위기에서 오는 것이 컸다고 생각한 다. 첫 회부터 끌어온 감정선, 그런 것 때문 에 더 이슈가 된 것 같고,
카메라 감독님의 연출 자체도 찍을 때는 현 장에서 모니터가 힘들다. 저도 방송을 보니 까 뭔가 약간 훔쳐보는 것 같은 각도로 촬영 하셨더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로코 불도저’ 호평에 대해 극 중 캐릭터처럼 자백을 느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자백은 없었고 제 실제 성격이 드라마 캐릭터와는 상반된 부분이 있기 때문 에 제가 늘 하는 연기에 대해서는 자신감은 갖고 있지만 자존감이 강하거나 나를 과시하 거나 이런 것에 익숙한 사람은 아니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 메인 커플의 서사가 중요하기 때문 에 집중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인생캐릭터’ 호평에 대해서도 박서준은 “앞 으로 미래에 어떤 작품 하게 될지는 모르겠 지만, 제 마음은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인생캐릭터가 결정되는 순간 배우 인생에 있 어서도 확실한 색깔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저는 백지같은 것이 좋다고 생각하니깐. 듣 기 좋은 말이지만 경각심을 가져야하는 말이 기도 한 것 같다”고 겸손한 생각을 전했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로코 장인’ 의 자리를 확고히했다. 그는 드라마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영화 ‘뷰티인사이드’에 이 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여심을 사로잡았 다. 20년지기 친구가 연인이 되는 모습을 설 레는 연기로 그렸다.
한편 한 악성 유튜버는 박민영이 박서준을 위해 손으로 해줬다고 주장하며 가짜뉴스를 만들었다.
해당 영상속에는 “박서준 꺼를 손으로 해주 다 들켜”라는 말을 덧붙이며 박민영의 문란 한 성생활을 암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로 밝혀졌으며 많은 누리꾼들에 혼란을 주고 있 고, 가짜뉴스 속 연예들과 유명인들에게 정 신적 고통을 주고 있다.
가짜뉴스는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 으며 이른 위한 처벌 법까지 국회에 통과된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처 벌법은 마련되지 않아 계속 된 사회적 문제 가 야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