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 유작 ‘기타맨’으로 스크린에 다시 등장!

故 김새론의 유작이자 그의 마지막 영화인 ‘기타맨’이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슬픔과 기대를 동시에 안겨주며, 그의 마지막 모습을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작사 성원제약은 영화의 언론 배급 시사회를 오는 21일 개최하고, 관객과의 특별 대화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음악 영화에 그치지 않고, 상실과 사랑이라는 깊은 주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선정이 연출과 주연을 맡고, 김새론은 라이브 밴드 볼케이노의 키보드 연주자 유진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김새론은 최근 음주 운전 논란 후 자숙 기간을 가졌으나, ‘기타맨’을 통해 복귀의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불행히도 지난 2월, 세상을 떠나는 충격적인 비보가 전해졌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그가 남긴 유산으로 기억될 것이며, 팬들과 관객들은 그의 음악과 연기를 통해 그의 존재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고 김새론의 삶과 예술에 대한 찬사로 남게 될 것이다. 그의 마지막 발자취를 지켜보며, 많은 이들이 ‘기타맨’을 통해 그를 회상하고, 그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