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최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디즈니+ 측이 그의 출연작인 드라마 ‘너고프’ 공개와 관련된 이메일에 답변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 기자회견 이후 디즈니+에 ‘너고프’ 공개 일정에 대한 문의를 보냈다는 네티즌들의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드라마 공개 일정과 관련해 여러 차례 문의를 보냈던 디즈니+로부터 “현재 ‘너고프’는 공개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관계자 역시 신중한 검토 끝에 ‘너고프’의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디즈니+는 ‘너고프’ 시즌 1을 오는 4월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면서 작품의 공개 일정이 불확실해졌다.
‘너고프’는 이미 시즌 2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제작비는 6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대작이다. 특히 김수현은 해당 드라마에서 회당 약 5억 원, 총 90억 원 상당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작품의 공개가 보류되거나 폐기될 경우, 김수현은 최소 180억 원에서 최대 1800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계약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법령 위반이나 사회적 무리를 일으킨 경우 출연료의 두세 배를 배상해야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김수현의 향후 결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태가 그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